오세훈 박영선 맞대결 누가 웃을까?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23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꺾고 야권 단일후보로 선출되면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의 일대일 구도가 확정됐다. 이번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차기 대선을 11개월 앞두고 열린다는 점에서 대선 전초전으로 간주되고 있다. 민주당은 ‘정권 재창출’을 위해,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정권 탈환’을 위해 모두 이번 승부에 사활을 걸었다. 거대 양당 간 ‘미니 대선’이 된 셈이다. [광고]Ford Go Further, NEW FORD RANGER 사전 계약 중, 자세히 보기AD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경선 결과 오 후보가 승리했다고 공동발표했다. 전날인 22일 서울시민 3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오 후보는 오차범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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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 23. 19:06